May 9, 2025

50윌로우브룩 동의 판결 서명 기념일

친애하는 친구들과 동료들

장애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여러분은 윌로우브룩 주립학교( New York State)가 어떤 어두운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지, 그리고 학교가 폐쇄된 이후 얼마나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는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5월 2, 저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윌로우브룩 동의 판결( 50) 서명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태튼 아일랜드 대학 캠퍼스에서 자기 옹호자, 가족, OPWDD 제공자, 정부 지도자, 저명한 언론인 제랄도 리베라(Geraldo Rivera)와 함께 30, 1975 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학교 폐쇄로 이어진 동의 판결은 New York State 의 장애인들을 위해 성취한 것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장애인 권리 운동으로 촉발되었다는 점에서 진정으로 혁명적인 사건입니다.  뉴욕에서 발달장애인의 치료, 지원, 포용성 측면에서 이룬 진전은 지난 5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적인 옹호 덕분입니다. 윌로우브룩 폐쇄에 앞장섰던 선구적인 옹호자 두 분을 모시고 그들의 용기에 대해 축하하고 과분한 찬사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50년 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강인한 가족 옹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윌리 매 굿맨 여사는 딸 마가렛과 뉴욕의 모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해 지칠 줄 모르는 옹호 활동을 펼친 공로를 기리기 위해 OPWDD에서 제1회 '윌리 매 굿맨 가족 옹호상'을 수상했습니다. 뉴욕 최초의 자기 옹호자이자 윌로우브룩의 전 주민이었던 버나드 카라벨로는 잔학 행위를 기록하기 위해 제랄도 리베라 기자를 건물 안으로 용감하게 들여보낸 인물로, 권력에 맞서 진실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공로로 OPWDD의 제1회 '버나드 카라벨로 자기 옹호상'을 수상했습니다. 버나드와 제랄도는 행사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와 그 이후로 발전해 온 평생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이야기하고 무대 위에서 서로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전체 프로그램은 여기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bit.ly/WCD50thEventVideo

기념사를 통해 말씀드렸듯이, 이번 기념일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그리고 그 가족들에 의해 이루어진 수십 년간의 진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 역사적인 사회 정의 운동에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참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교육적이면서도 고무적인 일이었습니다.

OPWDD에서는 우리의 일이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힘을 얻고 발달장애인이 더욱 포용적인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옹호자이며, 이번 기념식은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우리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기댈 것도 없고

 

윌로우 베어
커미셔너 대행